시의회, 시 제출안 원안 가결

속보=장기간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광주~원주고속도로 서원주IC가 이르면 내달 개통될 전망이다.원주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곽희운)는 6일 열린 제19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원주시가 제출한 ‘서원주IC 운영 및 유지관리 협약서에 대한 동의안’(본지 2월4일자 10면 등)을 원안가결했다.이번 동의안은 오는 8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이에 따라 서원주IC 개통은 시의회 의결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달 중 IC 운영 인력 채용 및 교육 등을 거쳐 이르면 내달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광주~원주고속도로는 지난해 11월11일 개통됐으나 서원주IC는 운영비를 놓고 원주시와 제이영동측이 이견을 보이면서 현재까지 개통되지 않고 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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