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샌프란시스코서 판촉
대미 수출 150만 달러 목표

횡성가공식품의 올해 두번째 미국판촉전이 내달 텍사스주 달라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횡성군은 이달초 미국 현지 바이어인 TS트레이딩&코리아나 푸드 이영섭 대표가 횡성군을 방문해 내달 미국 텍사스준 달라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횡성가공식품 판매전 개최를 희망해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와 함께 대대적으로 횡성가공식품 홍보 및 판매전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횡성가공식품수출협의회는 지난달 미국뉴욕 뉴저지 한남체인마킷에서 올해 처음으로 해외특판전을 개최한데 이어 두 달만에 미국에서 또 다시 판매전을 열게돼 올해 횡성가공식품의 미국수출에 청신호를 켜고있다.올해 미국수출목표는 지난해보다 50만달러 증가한 150만달러로 계획하고 있다.
횡성가공식품은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음식문화 트랜드인 고향과 어머니의 옛말을 그리워하는 미국거주 한인들의 정서에 맞아 미국현지에서 인기가 높다.
횡성군은 횡성가공식품의 미국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한규호 군수가 달라스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라디오에 출연하는 등 세일즈 행정에 나선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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