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대선주자 부재 아쉬움
타 시·도지사도 방문 안해
그러나 당초 기대와는 달리 대선주자들을 포함한 정치권은 무관심했고 정부는 강릉 출신의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만이 잠깐 방문하는 등 반짝 관심에 그쳤다.전국시도지사협의회 소속 시도지사들도 얼굴을 비치지 않았다.특히 대선주자들의 경우 차기 정권의 첫 주요 국제이벤트가 동계올림픽이라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됐다.이런 상황에도 대선주자들이 테스트이벤트에 관심을 보이지 않은 것은 수도권과 영호남 등 본선진출을 위한 일정에만 집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국회의 경우 16일 피겨경기에 교문위가,앞서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에 동계특위가 다녀갔지만 일상적인 관람 수준에 그쳤다. 이동편집국/김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