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차원 올림픽 지원 의지
“동해안벨트 등 협력사업 추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이기도 한 김 지사는 이날 당비대위의 도방문일정에 동행하고,경북현안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도를 찾았다.
김 지사는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평창올림픽에 대해 “국내 정치문제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는데 국가적 붐 조성이 있어야 한다”며 “(경북의) 탈춤을 비롯한 문화컨텐츠 지원 등 붐업 방법을 지자체 차원에서 찾겠다”고 말했다.이어 동해안벨트의 환동해협력사업과 각 철도 및 도로연결,산채클러스터를 비롯한 산지이용 방법 등을 두 지역간 협력사업으로 언급했다. 대선 출마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지자체장으로서 어려운 점은 있지만 일단 행보는 그렇다(대선행보다)”고 출마를 시사했다. 김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