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초등학교 교통 캠페인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교육

▲ ‘새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이 23일 오전 양구초교 앞에서 진행됐다.
▲ ‘새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이 23일 오전 양구초교 앞에서 진행됐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손을 들고 차량을 확인한 후 건너가세요”
강원도민일보와 양구경찰서,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선진문화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개최한 ‘새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이 23일 오전 양구초등학교 앞에서 열렸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경찰과 모범운전자회원, 녹색어머니회원, 교직원 등은 초등학생들에게 등하교 보행안전수칙과 골목길 보행,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 교통안전 수칙 등이 담긴 알림장등을 나눠주며 손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맞춤형 체험교육도 실시했다.최지붕 양구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뿐만 아니라 양구전역에서 교통안전캠페인과 법규위반 단속을 병행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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