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졸업생 가운데 국가기술자격증 10개를 취득한 30대 학생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전자통신과를 졸업한 이동현(36·사진)씨다. 이씨는 도내 4년제 국립대를 졸업한 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회사계약직 직원으로 근무했으나 마땅한 자격증 하나 없이는 더이상 발전이 없다는 생각에 지난해 폴리텍대학에 입학했다. 이 씨는 지난 한해동안 무선설비기사와 정보처리기사,의공산업기사,사무자동화산업기사,무선설비산업기사,의료전자 기능사,통신선로기능사,전자캐드기능사,승강기기능사,전기기능사 등 무려 10개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또 현재 의공기사와 전자기기 기능사,무선설비 기능사 등도 1차 합격한 상태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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