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장은 이날 오전 4시쯤 잠자리에서 일어나 냉수를 마신후 갑자기 가슴의 통증을 호소, 읍내 한 병원으로 옮겨 응급조치.
오의장은 군부대 헬기를 이용해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긴급후송할 계획이었으나 때마침 짙은 안개로 이륙이 불가, 춘천까지 앰뷸런스로 이송후 도소방헬기의 도움으로 어렵게 서울 J병원에 안착.
현재 정밀검사를 받고 있는 오의장은 평소 앓고 있던 심장질환이 재발한 것으로 보여 결과에 따라 대수술도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한동안 업무공백이 우려되는 상황.
양구/최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