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나요? 옛 골목길 봄바람 소리.꽃비 내리는 날,살랑 부는 바람이 추억을 일렁이게 한다.태백 곳곳에 남은 폐광촌 흔적과 작은 기차역,마을골목길은 과거의 추억을 깨운다.바람의 언덕에 드리운 낮은 하늘과 높이 솟구치는 풀,꽃들은 미래의 추억을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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