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서천 레포츠공원
올 카누·캠핑 페스티벌 신설
초롱어린이 날 행사도 개최
올해 곰취축제는 ‘취향(香) 저격 양구곰취!’를 주제로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행사기간이 지난해보다 하루 늘어난 곰취축제는 무대행사인 ‘곰취를 즐기다’, 홍보 및 전시행사인 ‘곰취를 만나다’, 판매 및 먹거리행사인 ‘곰취를 맛보다’, 체험행사인 ‘곰취로 놀자’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무대행사로는 취타대와 바이크동호회의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우정의 무대△라디오 공개방송△감자콘서트△시니어 패션쇼△곰취콘서트 등이 열리고 이벤트 행사로는 △곰취 즉석 경매△즉석노래자랑△캠핑촌 즉석요리경연대회△아이스크림 곰취쌈 빨리 먹기 등이 펼쳐진다.
홍보 및 전시행사로는 △청춘밥상 아카데미△학습공동체 바이러스△팟캐스트 ‘청춘FM’△양구전통짚공예품 전시관△양구문학회 시화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홍보관 등이 열리고 .취맥·취막촌 및 쉼터, 구석기 바비큐 체험장, 군대리아 등이 운영된다.
올해는 카누·캠핑 페스티벌이 신설됐으며 어린이날에 맞춰 초롱어린이날 행사도 개최된다.특히 매년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곰취 채취체험 행사도 축제기간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진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