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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만드는 것

이병권 2017년 04월 21일 금요일
▲ 이병권   원주시  선관위 지도 홍보계장
▲ 이병권
원주시 선관위 지도 홍보계장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헌정사상 유례없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결정으로 오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사분오열된 국론을 바로잡고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와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대통령을 뽑는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다양한 생각과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 이렇듯 여러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공동체 사회에서는 무엇보다도 조화와 화합이 중요하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너와 나의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 줄 수 있는 소통의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이런 소통의 시작을 투표로 그 투표의 선택을 모아 우리의 대통령을 만들 때이다.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은 첫째,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따뜻한 심장과 흔들리지 않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지난겨울 탄핵정국 때문에 한없이 지쳐있는 우리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북핵 실험 및 사드 보복 외교를 펼치고 있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올곧은 의지로 당당히 맞설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청년실업,경제 성장률 저하,교육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신속·정확한 판단능력을 가져야 한다. 이전 정권들을 보면 현안의 해결책 제시보단 미봉책을 통한 사태 수습 위주의 정책을 펼친 경우가 많았다.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시간끌기를 통해 다음 정권으로 넘기는 게 다반사였기 때문이다. 이번만큼은 결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대통령이 됐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대비하고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춰야 한다. 이러한 능력을 제대로 갖춘 진정한 지도자를 뽑기 위해서는 실천 가능한 올바른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는 후보자가 누구인지 꼼꼼하게 살피고 비교 평가해봐야 한다. 그리고 선택해야 한다. 비록 내가 선택한 사람이 뽑히지 않더라도 소통과 화합의 마음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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