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당 기선잡기 시동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주요 정당 후보선대위가 주말을 이용,도 전역에서 유세전에 총력을 다하는 등 초반 기선잡기에 나선다.민주당 도당은 20일 문 후보 춘천유세현장에 1000명,원주 3000명 이상이 운집하는 등 분위기가 고조된 것으로 분석하고 이같은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이날 윤종필 중앙선대위 여성본부장(국회의원)이 주재하는 선대위 핵심 여성당원 회의를 갖고 선거전략을 논의했다.홍 후보는 22일 원주 방문을 검토했었지만 내주로 연기,일정을 재조율하고 있다.
국민의당 강원도당은 22일 오후 2시 춘천에서 개최하는 도선대위 발대식을 진행한다.당초 20일 합동 기자회견을 가지려던 도당 공동선대위원장단은 안철수 후보 방문에 맞춰 일정을 미뤘다.바른정당은 21일부터 사흘간 황영철 의원의 지역구인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다.유승민 후보는 24일 평창 방문을 내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의당 강원선대위는 주말까지 원주에서 집중 유세를 계속 해나갈 계획이다.심상정 후보는 24일 춘천 방문을 놓고 일정을 검토중이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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