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준 의원, 개정안 제출

속보=정부내 평창올림픽 지원위원장을 국무총리에서 대통령으로 격상(본지 4월 25일자 1면)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이 25일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심기준(비례대표) 의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해 이날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국무총리 소속인 대회 지원위원회를 대통령 소속으로 격상해 대통령이 올림픽을 챙기도록 한 것이 골자다.또 부위원장은 국무총리로,간사는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각각 격상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심 의원은 “성공적인 올림픽을 위해 새 정부가 들어서면 대통령이 직접 올림픽을 챙겨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진민수 jinmins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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