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하나의 도서관 회원증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책들을 보다 손쉽게 이용 할 수 있는 책이음 기반 상호대차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
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지정 지원·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억5900만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공공도서관(횡성군립도서관, 둔내 태성도서관)과 7개 작은도서관을 연계한 책이음 기반 상호대차 서비스 시스템과 무선주파수인식장치(RFID) 시스템을 구축한다.책이음 기반 상호대차시스템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자료관리 프로그램을 일원화시켜 회원정보 및 자료 DB의 통합·연계가 가능해지는 시스템으로 관내 도서관에서 발급받은 회원증으로 대출 반납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책이음 회원 도서관을 재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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