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 이정모 작품전’이 지난 25일부터 강릉시여성문화센터 대전시실에 진행되고 있다.평생 신사임당을 흠모하며 민화,문인화,서예 등 폭넓게 작품 활동을 해온 이정모(80)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는 이번전시회에서 30여년간 몰두한 서예·한국화·민화 작품 46점을 선보이인다.작품 중에는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비롯,길이가 12m에 달하는 8폭 병풍 ‘십장생도’,가리개 작품인 ‘일월오봉도’와 ‘화조도’,‘미인도’ 등 고난도의 기술과 인내가 필요한 작품들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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