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참 먼 말-유기택

농촌마을의 풍경을 담은 정겨운 시집이 출판됐다.강원민예총 문학협회장을 역임한 유기택 시인이 세번째 시집 ‘참 먼 말’을 펴냈다.시집은 시인이 춘천 샘밭을 걸으며 마주한 사물을 대화하듯 노래한다.책은 5부로 나뉘어 총 100편의 시가 담겼다.시인은 인제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성장했으며 현재 춘천민예총 문학협회 ‘시문동인’에서 활동 중이다.출판기념회는 13일 낮 12시 춘천 송암동 소재 음식점에서 열린다.북인 136쪽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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