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양양군의 풍수해보험 가입실적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군이 집계한 풍수해보험 가입실적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141건에서 2016년 1420건으로 전체 8096세대의 가입 대상가구의 17.5% 수준이라고 밝혔다.더욱이 최근 3년간 온실에 대한 보험가입은 전무한 실정이어서 여름철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오는 7월말까지를 풍수해보험 집중 가입기간으로 정하고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할 방침이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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