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선 고랭지 토마토 수출 100t 달성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이 추진된다.
정선군은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 토마토 생산,유통 판로 개척을 위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지난 2014년 일본에 30t을 수출한 정선토마토는 2015년 78t으로 급증 했지만 지난해의 경우 착화기 고온현상으로 55t에 그쳤다.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해 군은 올해는 3억7000만원을 투입해 노후한 북평면 공동선별시설의 선별기,상품화 설비,내·외부 품질검사 설비 교체 등을 통해 수출규격품 생산을 지원한다.또한 토마토 재배단지 하우스 시설개선과 공동선별장 자동화시설도 도입해 수출에 적합한 고품질 토마토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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