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빈 작가의 사진전 ‘아바이마을 사람들’이 오는 15일부터 속초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개막해 내달 말까지 전시된다.엄상빈(사진) 작가는 35년동안 아바이마을 실향민들의 삶을 카메라에 담았다.이번 전시회는 작가가 지난 1983년부터 현재까지 기록한 흑백사진 40여점을 전시한다.엄 작가는 민예총 강원지회장과 속초지부장,강원다큐멘터리사진사업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고 개인전 13회와 다수의 단체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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