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중소기업 대출 증가세

강원도내 가계대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19일 발표한 ‘2017년 4월 중 강원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 기준 4월 도내 가계대출은 7조3547억원으로 전년동월(6조7292억원)보다 9.3%(6255억원) 증가했다.

이중 주택담보대출이 3조84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2%,기타가계대출이 3조5135억원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9.4% 늘었다.중소기업 대출도 증가했다.예금은행 기준 4월 도내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금액은 8조16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많았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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