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훈련 등 전시상황 대비

해군 1함대가 해군 최초로 전시 상황에 대비,현역장병과 동원 예비군이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함대사급 동시 통합 훈련을 실시했다.해군 1함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동해상에서 1함대 전 장병과 동원 예비군 180여명이 참가하는 함대사급 동시 통합 훈련을 전개했다.이번 훈련은 기존의 소규모 부대에서 예비군 위주로 시행하던 것을 현역과 동원예비군이 함께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했다.장병과 동원예비군은 3일간 동해항만과 주둔지 내 적 특수부대 침투에 대응하는 통합항만 방호훈련,적 미사일과 화학탄 피폭에 따른 화생방,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야외전술훈련,항만피해 복구훈련,통신망 피해 복구훈련 등 전시 상황에 대비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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