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8시 25분께 강원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 비득고개 부근에서 육군 모 사단 소속 김모(38) 상사가 군 차량에 치여 숨졌다.

김 상사는 이날 통일훈련에 참가, 도로를 통제하던 중 2.5t 군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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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전 부대는 6·25 전쟁 67주년을 맞아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통일훈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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