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최근 명승 제75호 한반도지형과 강원도탄광문화촌을 대상으로 생태산업유산 체험 기반조성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를 위해 국비와 지방비 등 총 사업비 22억여원을 투입,한반도면 옹정리 한반도지형 탐방로 1㎞ 구간 가운데 탐방객들의 안전 보행을 위해 7곳의 데크와 계단 보수를 추진한다.

북면 마차리 탄광문화촌에는 옛 광부들이 석탄을 캐기 위한 이동시설인 갱차체험시설이 새로 도입된다. 도보로 이동해야 했던 어린이체험관 ~갱도체험관에 이르는 280m 구간에 갱차와 레일이 설치돼 새로운 체험학습장 역할이 기대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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