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이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원도심 활성화 프로그램인 ‘시장에서 놀자’ 골목버스킹이 오는 28일 오후 4시 원주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섹소폰 동호회 연주 및 소리창조 밴드공연 등으로 진행된다.이어 이날 오후 7시부터 한울타리 사물놀이 봉사단,황홀한 댄스팀,태일 두드림 등 원주지역 생활문화동아리 14개팀이 골목골목을 누비며 작은 카니발을 벌인다.또 ‘굿이브닝 콘서트’가 같은 날 오후 7시30분 치악예술관 마당에서 ‘매혹의 탱고’ 공연으로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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