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연구가 6·25 당시 사진 공개

▲ 6·25전쟁 당시 해리고지 모습.
▲ 6·25전쟁 당시 해리고지 모습.

철원의 향토사연구가인 박종민(60)씨는 27일 미국의 관련 자료를 검색,6·25전쟁 당시 처절한 전투를 치렀으나 잊혀진 전적지로 남아 있는 해리고지(Out Post Harry) 전투와 관련된 사진을 공개했다.

박씨는 2012년 한국전쟁 참전 미군들이 ‘해리전초기지 생존자협회’를 만들어 숨진 전우들을 기리기 위해 한국을 방문해 기념행사를 치르는 것을 보고 철원에 소재한 해리 전초기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국내에는 관련자료가 거의 없어 올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딸에게 부탁해 사진을 포함한 관련 자료를 찾아보내달라고 부탁했으며 박씨의 딸은 최근 해리전초기지 생존자 협회 홈페이지와 미 육군 군사연구소에서 관련 사진을 찾아 한글로 번역한 자료와 함께 보냈다.휴전을 앞둔 1953년 6월 11일 해리고지는 미 3사단이 지키고 있었으나 중공군의 집중 포화로 500여명의 부대원 중 450명이 사상한 격전지다. 안의호

▲ 철원의 향토사 연구가인 박종민(60)씨는 27일 미국의 관련 자료를 검색,6.25전쟁 당시 처절한 전투를 치렀으나 잊혀진 전적지로 남은 해리고지(Out Post Harry)와 관련된 사진을 공개했다.
▲ 철원의 향토사 연구가인 박종민(60)씨는 27일 미국의 관련 자료를 검색,6.25전쟁 당시 처절한 전투를 치렀으나 잊혀진 전적지로 남은 해리고지(Out Post Harry)와 관련된 사진을 공개했다.
▲ 철원의 향토사 연구가인 박종민(60)씨는 27일 미국의 관련 자료를 검색,6.25전쟁 당시 처절한 전투를 치렀으나 잊혀진 전적지로 남은 해리고지(Out Post Harry)와 관련된 사진을 공개했다.
▲ 철원의 향토사 연구가인 박종민(60)씨는 27일 미국의 관련 자료를 검색,6.25전쟁 당시 처절한 전투를 치렀으나 잊혀진 전적지로 남은 해리고지(Out Post Harry)와 관련된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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