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신규 관광수요 증가 등 도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속초지역을 찾는 대다수의 수도권 관광객이 기존 도로(국도 44호선~46호선~미시령터널) 대신 동서고속도로를 이용,인제지역의 공동화와 미시령터널 통행량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도는 기존 수도권 관광객의 50%이상이 동서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인제지역 인구유입과 관광객 증가 등에 도움이 되는 20개 지역발전 사업(총사업비 3603억원)을 선정,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속도로에서 인제로 진입하는 인제IC~합강(국도 31호선) 구간 및 양구~원통(국도31호선) 구간 선형개량 사업의 조기추진을 정부에 건의하고,지방도 453호선(원통~서화)등 인제지역 지방도 확포장공사도 조기에 추진키로 했다. 백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