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원주서 아동극페스티벌

▲ 극단 즐거운 사람들은 오는 16,17일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제6회 아동극페스티벌에 참여해 음악극 ‘푸른 하늘 은하수’를 공연한다.
▲ 극단 즐거운 사람들은 오는 16,17일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제6회 아동극페스티벌에 참여해 음악극 ‘푸른 하늘 은하수’를 공연한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동심의 세계가 펼쳐진다.

한국연극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함두영)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제6회 아동극페스티벌을 개최한다.페스티벌은 아동의 정서지능·지적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돼 ‘좋은 아동극이 사회를 정화시키고 아름다운 어른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펼쳐진다.개막공연은 오는 7,8일 문화기획 이유의 뮤지컬 ‘피터래빗’이 무대에 오른다.‘피터래빗’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해 아름다운 전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귀여운 동물 이야기를 담았다.오는 9,10일에는 지난 2007년 결성된 일본 퍼포먼스 그룹 프리코로하우스의 뮤직퍼포먼스가 이어진다.프리코로하우스는 친숙한 음악에 인형 마임을 코믹하게 풀어낸 무대 ‘벤’을 선보인다.극단 복주머니는 오는 14,15일 전래동화 ‘해님달님’을 재해석한 퓨전 뮤지컬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를 선보인다.극단 즐거운 사람들은 16,17일 음악극 ‘푸른 하늘 은하수’를 공연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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