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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10년만에 최우수상”
한문해서 ‘추야우’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진길용(76·동해·사진)씨는 “10년 전 서예를 시작하고 잠시 쉬었다 지난해부터 다시 시작해 서경 임규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님의 침묵 서예대전에서는 특선과 입선을 했는데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대한민국종합미술대전 특선1회,강원서예대전 특선 1회,울진 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 특선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