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신협(이사장 서흥원·사진)이 도내 최초로 9년 연속 신협 공제목표 달성을 이뤄냈다.5일 양구신협에 따르면 신협중앙회 강원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도내 38개 신협을 대상으로 공제사업 목표 달성여부를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양구신협은 목표 달성을 인정받아 도내에서 유일하게 9년 연속 공제목표 달성에 성공했다.양구신협은 지난 2015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최우수조합에 선정됐고 지난 2012 ~ 2014년 3년연속 경영 우수조합에 뽑히기도 했다.서 이사장은 “다문화 가정지원 등 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 명실상부한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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