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안전관리 전담 TF팀 운영
요원 10명 주요 관광지 배치

양구군이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0’에 도전한다.

양구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를 ‘제로’로 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태스코포스팀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구축한다.이를 위해 안전요원 10명을 선발해 다음달까지 광치휴양림과 팔랑폭포, 수입천 일대 등 주요 관광지에 근무하도록 했으며 해병전우회와 특전동지회 등 민간단체 및 물놀이지역 인근 군부대와 협력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일일순찰을 실시하고 있다.안전요원들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심폐소생술과 구조요령, 구조장비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훼손이 심한 물놀이 안전시설을 새로 대체하고 과거 물놀이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39곳을 대상으로 ‘위험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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