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20일 평창 방림면 축제
올 첫 아마추어 콩쿠르도 개최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계촌클래식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제3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가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에서 열린다.

‘한 여름 밤의 계촌마을 클래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원주시립교향악단,피아니스 조재혁,디토오케스트라 등 20개 팀이 참가,클래식 콘서트를 펼쳐진다.올해 축제에서는 ‘제1회 계촌마을 아마추어 클래식 콩쿠르’가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전국 클래식 애호가들의 음악활동과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콩쿠르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클래식 앙상블 3중주 이상으로 솔리스트 및 전문 연주단체에서 활동하지 않는 클래식 동호인 3인 이상 20인 이하로 구성돤 앙상블이 참가 대상이다.

콩쿠르에서는 전체 대상 1명과 특별상 1명,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장려상 각 1명 등 8명에게 총상금 800만원이 수여된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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