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쓰레기장 정비 등
주민공모사업 20개 선정

폐광지역 도시재생을 견인하고 있는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민주도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센터(센터장 이용규)는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도시재생에 접목하는 ‘2017 찾아가는 주민공모사업’ 심사결과, 20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주민들이 제안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는 악취가 풍기는 공용쓰레기장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업,전통시장을 꽃으로 조성하는 머물고 싶은 시장 프로젝트 등이다.

센터는 최근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모에 선정된 주민과 사업추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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