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430명
쓰레기 수거·청렴 캠페인 진행

▲ 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및 원주강릉철도 시공사 직원들은 26일 원주∼강릉 철도 120.7km 전 구간을 청소했다.
▲ 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및 원주강릉철도 시공사 직원들은 26일 원주∼강릉 철도 120.7km 전 구간을 청소했다.
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오는 31일 원주∼강릉 철도 시설물검증짐험운행을 앞두고 120.7km 전 구간에 대한 대청소를 26일 실시했다.강원본부는 이날 원주강릉사업단 직원들과 감리단,시공사 직원 등 430명이 참석해 개통을 앞둔 선로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또 대청소를 마친 후 강원본부와 협력사가 한자리에 모여 깨끗한 업무를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 캠페인도 진행했다.

노병국 본부장은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수송지원을 위한 국책사업인 만큼 전 세계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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