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무궁화수목원 개원식
13만800여점 꽃·나무 식재

▲ 홍천무궁화수목원 개원식이 지난 28일 북방면 능평리 현지에서 열렸다.
▲ 홍천무궁화수목원 개원식이 지난 28일 북방면 능평리 현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무궁화를 소재로한 수목원이 홍천에 개원,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천군은 지난 28일 오후 북방면 능평리 산 57번지 31만5935㎡규모로 조성된 홍천무궁화수목원에서 노승락 군수,황영철 국회의원,신동천 군의장,최병암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신도현 신영재 도의원,박재복 도 녹색국장,이미라 북부산림청장,김종은 홍천문화원장,무궁화중심도시위원,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원개원식을 가졌다.홍천군은 지난 2008년 산림청으로부터 무궁화 중심도시로 선정된 이후 2011년부터 7년여에 걸쳐 80억원을 들여 16개 주제원,60여개 휴식시설,한서 남궁억 광장,무궁화 조형물,유리온실 2동,관리사무소 1동 등을 설치했다.수목원 내에는 83종의 다양한 무궁화를 식재했고,이밖에도 1300여종 13만800여점의 다양한 수목과 꽃 등을 심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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