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6일 속초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7 속초 서머브레이크 행사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공연을 즐겼다.
▲ 지난 3~6일 속초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7 속초 서머브레이크 행사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공연을 즐겼다.
지난 3~6일 올해 처음으로 속초해수욕장일원에서 개최된 ‘2017 속초 서머 브레이크’여름 페스티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여름 밤바다의 향취와 음악을 만끽했다.이번 행사는 유명 힙합래퍼 지투,레디,제시,키썸의 공연을 비롯해 국내 정상급 DJ들의 열정적인 무대매너 및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또한 공연내내 속초해수욕장은 홍대 클럽을 방불케하는 젊음과 열정으로 가득했으며 공연 중간중간 워터캐론의 물대포와 폼머신의 폼 파티는 관람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는 사업규모를 확대,여름 피서객들 및 시민들에게 야간공연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제공을 통해 명품화된 음악의 도시로서 이미지를 쇄신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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