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 동안에는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여름 밤바다의 향취와 음악을 만끽했다.이번 행사는 유명 힙합래퍼 지투,레디,제시,키썸의 공연을 비롯해 국내 정상급 DJ들의 열정적인 무대매너 및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또한 공연내내 속초해수욕장은 홍대 클럽을 방불케하는 젊음과 열정으로 가득했으며 공연 중간중간 워터캐론의 물대포와 폼머신의 폼 파티는 관람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는 사업규모를 확대,여름 피서객들 및 시민들에게 야간공연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제공을 통해 명품화된 음악의 도시로서 이미지를 쇄신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