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일반주택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시설 설치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DMZ 접경권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 3월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분야별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 사업에 응모했다.양구지역 총 사업비는 37억원으로 국비 18억 원이 지원된다.37억 원의 총 사업비는 전체 컨소시엄 중 3위에 해당하는 규모다.김희중 클린환경과장은 “양구군이 DMZ 접경권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자립형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