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아라리보존회 시민극단
창작극 ‘아라리 별이타령’ 초연

▲ 평창아라리보존회 시민극단의 창작 연극 ‘별이할머니’를 각색한 ‘아라리 별이타령’의 초연이 4일 오전 효석문화제 행사장에서 열렸다.
▲ 평창아라리보존회 시민극단의 창작 연극 ‘별이할머니’를 각색한 ‘아라리 별이타령’의 초연이 4일 오전 효석문화제 행사장에서 열렸다.
평창아라리보존회(회장 박성훈) 시민극단은 창작 연극 ‘별이할머니’를 각색한 ‘아라리 별이타령’을 4일 오전 효석문화제 행사장에서 초연해 관광객들에게 지역 전통가락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단은 별이할머니 시민극과 함께 풍물,난타,아라리 등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박수를 받았다.아라리 시민극단은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배우 및 스텝 30여명을 선발,매주 1회씩 이번 작품을 연습해 이날 첫 공연을 펼쳤다.

연극 별이할머니는 평창아라리의 본고장인 평창군 미탄면의 지난 1920년대 산골마을을 배경으로 아라리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아라리 시민극단은 이날 초연에 이어 내달 열리는 평창 노산문화제에서도 공연을 갖고 평창동계올림픽기간 중 지역의 시민문화행사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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