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아라리보존회 시민극단
창작극 ‘아라리 별이타령’ 초연
이날 공연단은 별이할머니 시민극과 함께 풍물,난타,아라리 등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박수를 받았다.아라리 시민극단은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배우 및 스텝 30여명을 선발,매주 1회씩 이번 작품을 연습해 이날 첫 공연을 펼쳤다.
연극 별이할머니는 평창아라리의 본고장인 평창군 미탄면의 지난 1920년대 산골마을을 배경으로 아라리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아라리 시민극단은 이날 초연에 이어 내달 열리는 평창 노산문화제에서도 공연을 갖고 평창동계올림픽기간 중 지역의 시민문화행사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