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영동고속도로 평창휴게소
직장인 밴드·타악 퍼포먼스 등

평창군은 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을 마련,오는 16일 영동고속도로 평창휴게소(강릉방향)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이날 공연에는 평창지역 직장인들이 모여 결성한 7080 락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버블쇼,여성 타악 퍼포먼스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공연에서는 주말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무대없이 출연자가 관광객과 어울어져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홍보한다.

특히 올림픽 엠블럼과 마스코트 포토존을 운영하고 타투스티커 부치기,SNS 이벤트 등 올림픽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해 전국민의 올림픽 참여열기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군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올림픽 대회 전 붐업 조성을 위한 작은 문화예술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에는 KTX 평창역과 진부역에서 올림픽 관람객을 맞이하는 작은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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