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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들’ 광주 광역시 쌍촌동 낙지 골목. 음식점들이 즐비한 곳에 눈에 띄는 카페 하나가 자리하고 있다.이곳의 주인장은 페드로 김현석(39) 씨.45개국 여행에서 모은 기념품들로 이 공간을 채웠다.유명한 골목도.맛집 외에 특별할 것 없는 곳에 외국인 전용 게스트하우스를 차린 이유는 하나다.여행이 좋아 동네에서 여행하기로 결심한 것.삼십년 동안 살았던 동네라 현석 씨 손바닥 안에 있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식당을 찾고 있으면 알려주고 동네 사람들만 알고 있는 비밀장소도 소개시켜준다.게스트들은 어떤 여행 가이드 책에서 볼 수 없던 곳을 여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