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페셜 15팀 최종 경연
내일 대상팀 앵콜 무대로 폐막
프리댄싱 페스타 우수팀 공연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본 행사가 원주 곳곳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축제 분위기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 개막공연,21일 군악의 날까지 진행된 댄싱카니발은 국내외 참가팀들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주말인 23일에는 152개의 참가팀 중 스폐셜 베스트 15팀의 최종 경연과 뮤지컬 배우 김우형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가 펼쳐진다.축제 마지막날인 24일에는 파이널 베스트 15팀의 최종 경연을 시작으로 대상팀의 앵콜 무대,프리댄싱페스타 우수팀의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또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동해난타,아인스의 남성 성악 4중창 등 폐막공연이 준비돼 있다.

올해 댄싱카니발에는 타 지자체 및 문화관련 기관들의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한국문화예술관연합회 경기지회는 지난 20,21일 이틀간 회원 100여명이 원주에서 워크숍을 열고 축제를 관람했다.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원 50여명도 개막식에 참석했고 전국지역문화재단 연합회원들도 워크숍을 열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박성준 kww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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