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과 소양강댐관리단은 지역내 9개 다문화가정 33명에게 친정 나들이를 할 수 있게 항공권과 여비를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다문화가정은 △일본 3가정 △캄보디아 2가정 △태국 1가정 △중국 1가정 △카자흐스탄 1가정 △베트남 1가정 등이다.양구군에 주소를 둔 다문화가정 중 최근 3년 이내 모국 방문을 못한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다음달부터 방문하는 지역의 항공료와 교통비를 지원한다.한편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한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행사를 통해 34가정 122명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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