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남대천 검출 확산 징후
시 긴급 대책회의 방역 점검
가금류 사육 휴식제 실시도
강릉시는 올림픽대회 현장의 AI 위험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빙상경기장 지구 인근 경포호와 가톨릭관동대(여자 아이스하키 경기장),남대천 하구 주변 반경 3㎞를 대상으로 가금류 사육 휴식제를 실시에 들어갔다.가금류 사육 휴식년제는 닭,오리 등 사육 농가에 일정액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일정기간 사육 개체수를 없애는 제도다.강릉시는 해당 지역에서 사육되는 가금 2966마리 가운데 90%를 수매 처분한데 이어 11월 말 까지 나머지 개체에 대해서도 추가 수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을기 강릉시 축산과장은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동해고속도로 남강릉 나들목(IC)에는 축산 관련 차량 상시 거점 소독장 운영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최동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