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검출 항원 저병원성 판정
도, 철새도래지 등 방역 강화
도는 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철새도래지 방역점검 및 현장지도에 나섰다.시료채취일 기준으로 21일간 가금 및 식용란 등에 대한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반경 10㎞ 지역내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한 통제강화와 소독을 강화했다.방역지역 내 닭·오리·기러기·거위 등 가금농가 130가구에 대한 예찰과 검사(임상·혈청 및 바이러스)를 추진하며 검출지와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소독을 매일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평창올림픽 조직위는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전남 순천 지역의 생태 습지를 성화봉송 경로에서 긴급하게 제외,AI 발생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성화가 지나갈 곳에서 AI가 발생하면 곧바로 경로를 바꾸기로 했다. 노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