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민속연구회·전통문화전당 협약
홍보 마케팅·아이디어 발굴 등 협력

▲ 강릉 임영민속연구회(회장 안광선)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인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오태수)은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체결,올림픽 기간 중 강릉에서 세시풍속 행사를 운영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 강릉 임영민속연구회(회장 안광선)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인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오태수)은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체결,올림픽 기간 중 강릉에서 세시풍속 행사를 운영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강릉에서 전통 세시풍속 행사를 운영하기 위해 강릉의 임영민속연구회(회장 안광선)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인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오태수)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단체는 지난 22일 한국전북 전주시에 있는 전통문화전당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창조센터에서 추진하는 세시풍속 이어가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림픽 기간 중 강릉에서 진행되는 세시풍속축제인 ‘세시문화제전’과 강릉의 정월대보름맞이 ‘망월제’ 행사를 협력·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양 기관·단체는 올림픽 기간 중 세시풍속 문화행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홍보 마케팅과 세계 속 전통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지역 세시풍속 연구 자료 및 정보의 교환 등이 협력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안광선 회장과 오태수 원장은 “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인에게 우리 세시풍속 놀이의 즐거움을 알림과 동시에 그 속에 담긴 가치를 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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