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74) 작 ‘오동’
▲ 김경희(74) 작 ‘오동’
‘화투를 버리고 화투를 그리다’전이 오는 30일까지 강릉 하슬라미술관과 한국여성수련원 전시실에서 열린다.하슬라미술관과 한국여성수련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생활 속에서 발견한 예술’을 주제로 화투를 화폭에 옮긴 아크릴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앞서 지난 10월 경북 예천군 소재 선풍미술관에서 열린 특별기획전의 순회전으로 마련됐다.신풍미술관은 지난 2010년부터 지역 교류와 생활 예술 확장을 위해 ‘할머니 그림학교’를 운영,어르신 25명이 참여했다.한국여성수련원은 4일부터 ‘화투 색칠하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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