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재인증 평가보고서 제출
재가입 여부 내년 4월 결정

한국슬로시티본부가 6일 영월군청과 김삿갓면에서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평가를 위한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

또 내년 1월쯤 국제슬로시티연맹에 재인증 평가보고서를 제출하며 4월쯤 재가입 여부가 결정된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슬로시티 재인증을 위해 본부에 재가입 신청서를 제출하고 6월에는 재인증을 위한 컨설팅 및 간담회를 거쳐 7개 분야 70여개의 재인증 자료를 작성한 뒤 10월 20일 본부에 재인증 평가 보고서를 제출했다.

한편 영월 김삿갓면은 청정 자연환경과 우수한 전통문화로 지난 2012년 도내에선 처음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연맹은 5년 마다 성과를 평가해 재인증을 실시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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