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메릴랜드주 5일간

횡성식품의 북미 진출이 본격화된다.

6일 군에따르면 횡성가공식품 북미시장 수출과 신규 판로개척을 위한 판매전이 7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버지니아주 센터빌과 미릴랜드주 락빌 등 2곳에서 열린다.

지난 4월 달라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특판전에서 횡성가공식품이 우수하다는 현지언론 및 소비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북미시장인 버지니아주(7∼11일)와 메릴랜드주(14∼18일)에서 각각 5일동안 열린다.이번 판매전은 올해 수출 150만불 달성과 내년도 200만물 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횡성군은 이번판매전을 통해 횡성가공식품의 세계화진출을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이번 판매전은 청아굿푸드의 종합반찬등 11개기업 79개품목이 참가해 20만불 상당이 판매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은 북미시장에 대한 신규판로를 개척하고 미국시장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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