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중계석] 양구

양구군의회는 6일 제236회 정례회 감사특위를 열고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상하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김동녀 의원은 “양구군 5대전략작목 가운데 하나인 수박의 경우 고품질이지만 크기가 커 핵가족들이 부담을 느낀다”며 개선방안을 주문했다.이태균 의원은 “양구지역에 많이 오는 계절근로자를 위한 지원센터 건립을 주문했는데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집행부를 질타했다.임철호 의원은 “지역에 5000여 농가가 있는데 농업경영안정기금 활용은 무척 저조하다”며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