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장비·인력 투입 조치 완료

영월군이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제설대책 중점기간으로 설정하고 군도 16개노선·농어촌도로 90개 노선 등의 도로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강설 등에 대비한 안전 관리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현재 방활사 2000㎡와 적사함 3300개,제설제 400t 등을 확보했다.또 도로 보수원과 운전원 등 25명 인력에다 15t 덤프트럭 5대,그레이더 2대,백호우 1대 등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의 즉시 투입 조치를 완료했다.특히 제설 취약 구간인 군도 9호선 분덕재에는 도로 관리원과 모니터 요원 등을 최대한 활용한 조기 대처와 함께 방활사 등을 비치하고 폭설 때에는 우회 도로를 지정한다.이와 함께 군 경계 구간 인접 자치단체와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공동 제설 작업을 실시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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