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지역쌀 구매 시설 전달
이동 빨래차 운영 세탁 봉사도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천사들의 집을 방문해 토토미 32포를 전달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천사들의 집을 방문해 토토미 32포를 전달했다.
원주 혁신도시내 입주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년째 지역쌀 구매를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지역쌀 소비 촉진을 위해 부론면 단강2리(이장 박장하)에서 생산된 1000만원 상당의 토토미를 구입했다.구입한 토토미는 천사들의 집,성애원,원주종합사회복지관,심향영육아원 등 지역사회복지기관 8곳에 전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단강2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역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특히 건이강이 빨래봉사단을 조직해 이동빨래차를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가구를 방문,침규류 등 세탁봉사를 진행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고령자와 복지사각지대가 많은 단강2리 마을에 대해 지속적인 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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