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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따라 가다보면 파란 물줄기 위에 달항아리 두둥실 떠간다 양구가 살기 좋다고 서울 살다 귀향한 남씨가 힐링하러 오라고해서 가는 중 읍내 상가에서 만난 도자기 백자 중의 백자 달항아리 풍만한 얼굴에 까만 해인海印을 새겨 나의 장경각藏經閣에 보물로 두고 싶다 문혜관 시인 (계간 ‘불교문예’ 발행인) 문혜관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민일보를 응원해주세요 정론직필(正論直筆)로 보답하겠습니다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소양강 따라 가다보면 파란 물줄기 위에 달항아리 두둥실 떠간다 양구가 살기 좋다고 서울 살다 귀향한 남씨가 힐링하러 오라고해서 가는 중 읍내 상가에서 만난 도자기 백자 중의 백자 달항아리 풍만한 얼굴에 까만 해인海印을 새겨 나의 장경각藏經閣에 보물로 두고 싶다 문혜관 시인 (계간 ‘불교문예’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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